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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년상반기적용임금보고서 |
| 작성자 : concm (concm@concm.net) | ||
| 작성일 : 2008/01/02 10:09 | ||
| 조회수 : 1188 | ||
| 파 일 : 2008-1-labor.hwp (156K) | ||
|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건설업 일일 평균임금이 10만5,424원으로 올 하반기에 비해 3.1％가, 상반기에 비해서는 5.6％가 각각 상승했다.
30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08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에 따르면 전체 145개 직종의 평균임금은 10만5,42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반기에 비해 상승폭이 약간 증가한 수준으로 분야별로 보면 104개 직종의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2.9％, 전년동기 대비 5.1％ 오른 9만7,471원이고, 광전자직종, 문화재직종, 원자력직종, 기타직종은 각각 5.5％, 1.2％, 4.4％, 1.8％ 올랐다. 인력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보통인부와 형틀목공, 철근공은 각각 6만547원, 9만6,690원, 10만835원으로 전반기 대비 2.8％, 2.5％, 0.5％ 높아졌다. 이 같은 결과는 건설업이 3D산업으로 인식돼 신규근로자가 유입되지 않고 있는 데다 고용허가제 시행으로 외국인근로자 또한 감소 추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송전설비 공사를 수행하는 송전활선전공이 30만3,505원으로 여전히 임금이 가장 비싼 직종이 됐고 송전전공 27만4,720원, 배전활선전공 27만3,360원, 제철축로공 18만3,691원, 배전전공 18만878원 등 위험한 작업에 종사하는 직종이 최고임금 상위 5개 직종을 모두 차지했다. 이번에 조사된 142개 직종 중 113개 직종의 임금이 상승했고 하락한 직종은 27개였으며 현도사, 특수화공, 화공, 원자력덕트공, 원자력제관공의 임금은 조사되지 않았다. 이번 건설임금은 올 9월 전국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건설근로자 임금을 실제로 조사해 집계한 것으로 공표일인 내년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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