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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입로 막아 공사 방해한 건설노조 간부 영장


	작성자 : concm (caucm@hanmail.net)
	작성일 : 2019/05/28 12:40
	조회수 : 202

	경기 평택경찰서는 공사현장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지부 간부 A(4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택의 아파트·학교 등 공사 현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공사장 진·출입로를 막아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공사장 진·출입로 앞에서 △소속 조합원의 고용을 촉구하고 △불법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소속 조합원들을 세워 진출입로를 막는 방식으로 공사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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