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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LCC평가지표 윤곽


	작성자 : concm (concm@concm.net)
	작성일 : 2007/09/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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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제안입찰의 평가항목 가운데 하나인 총생애주기비용(LCC)에 대한 평가지표 초안이 마련됐다. 건설사가 제출한 시설물의 LCC산출서는 물론 산출서 도출 과정까지 평가하고 부문별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배점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달청과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최근 '총생애주기비용 평가기준 모델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조달청이 건설관리학회에 용역을 줘 오는 11월까지 시행하는 이 연구용역은 향후 시행되는 기술제안입찰과 설계 공모.기술제안입찰의 기술점수 평가요소 가운데 하나인 LCC 평가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현재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는 기술제안입찰의 도입을 추진하면서 구체적인 평가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이 중 기술점수 평가부문(공기,기술,관리)의 기술 분야에 가치공학(VE) 제안 평가항목을 두고 세부 평가요소로 'LCC 산출서'와 '에너지비용 산출서' 등 LCC 관련 항목을 포함했다. LCC란 시설물의 계획,설계,시공,운영 및 폐기처분 등 전과정에 소요되는 총비용을 말한다.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우선 총생애주기비용 산출서뿐 아니라 산출서 도출 과정 역시 평가 대상으로 삼아 LCC 평가기준을 과정과 결과 2개 부문으로 구분했다. 산출서 도출과정에 대한 평가지표로는 △기본가정의 적정성 △기본계수, 자료의 적정성 △분석범위의 적정성 △분석방법의 적정성 △산출의 정확성 등 5개 항목을 마련했다. 결과 분야에서는 △분석절차의 적정성 △보고서 구성의 적정성 △보고서 필수항목 △발주처 요구조건 △비용절감의 적절성 △비용항목별 비중의 적절성 △종합평가 등으로 7개 항목에 대해 산출서를 평가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이 같은 평가지표와 배점 및 가중치, 평가절차, 평가위원회 운영방법 등을 추가한 최종보고서를 올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일간건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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